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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영수증 버리지 말고 100원씩 받으세요" 탄소중립실천포인트로 매달 커피값 버는 후기

by 직관생활 2026. 2. 20.

"종이 영수증 버리지 말고 100원씩 받으세요" 탄소중립실천포인트로 매달 커피값 버는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마트나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고 나면 점원분이 물어보시는 "영수증 드릴까요?"라는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시나요? 저는 예전에는 "아니요, 버려주세요"라고 하거나, 받아도 주머니 속에서 쓰레기가 되기 일쑤였습니다. 그런데 이 종이 영수증 하나를 거절하는 습관이 제 통장에 매달 현금을 꽂아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바로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제도 덕분입니다. 거창하게 환경 보호 운동을 하는 게 아니라, 평소처럼 장을 보면서 스마트폰 앱으로 전자 영수증을 받기만 하면 영수증 한 장당 100원씩 나라에서 돈을 줍니다. "겨우 100원?"이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한 달 동안 편의점, 마트, 카페 이용 횟수를 생각하면 꽤 쏠쏠한 비상금이 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제가 직접 가입해서 매달 커피값을 환급받고 있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신청 방법과 실제 입금 후기를 아주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왜 돈을 줄까?

우리나라에서 일 년 동안 버려지는 종이 영수증을 만드는 데만 수만 그루의 나무가 베어지고, 그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탄소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정부는 이를 줄이기 위해 종이 대신 전자 영수증을 사용하는 국민에게 인센티브(현금)를 주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① 가입만 해도 '실천 다짐금' 5,000원!

가장 매력적인 점은 지금 가입하고 첫 활동만 해도 실천 다짐금으로 최대 5,000원을 먼저 깔고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처음에 이 소식을 듣고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가입했는데, 실제로 다음 달에 제 계좌로 5,000원이 입금되는 걸 보고 무조건 주변에 추천하기 시작했습니다.

② 전자 영수증은 한 장당 100원

제휴된 업체(이마트, 홈플러스, CU, GS25, 스타벅스 등)에서 물건을 살 때 종이 영수증 대신 앱으로 영수증을 받으면 자동으로 건당 100원이 적립됩니다. 연간 최대 7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니, 웬만한 신용카드 캐시백보다 혜택이 좋습니다.


2. 3분 만에 따라 하는 신청 방법 (실전 편)

방법은 아주 간단하지만, 처음에 한 번 설정을 제대로 해둬야 자동으로 돈이 쌓입니다.

STEP 1: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홈페이지 가입

먼저 검색창에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을 검색해서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본인 인증을 거쳐 회원가입을 완료하세요. 이때 포인트 정보를 받을 계좌번호를 입력하게 되는데, 본인 명의 계좌를 정확히 넣으셔야 나중에 현금으로 쏙 들어옵니다.

STEP 2: 즐겨 찾는 앱 설정 변경

홈페이지 가입만 한다고 끝이 아닙니다. 내가 자주 가는 마트나 편의점 앱에서도 설정을 바꿔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이마트' 앱이나 'CU 편의점' 앱 설정 메뉴에 들어가면 [모바일 영수증만 받기]라는 체크 박스가 있습니다. 이걸 활성화해 두면 그때부터 결제할 때마다 자동으로 데이터가 연동되어 포인트가 쌓입니다.

STEP 3: 잊고 지내다 보면 입금 완료!

이렇게 한 번만 세팅해 두면 더 이상 신경 쓸 게 없습니다. 평소처럼 결제하면 한 달 치 실적이 모여 다음 달 말쯤에 내 계좌로 현금이 들어옵니다. 저는 주로 편의점과 마트를 자주 이용해서 그런지 매달 3~4,000원 정도는 꾸준히 들어오고 있습니다.


3. 영수증 말고도 돈 벌 수 있는 활동들

전자 영수증 외에도 포인트가 쏠쏠하게 쌓이는 활동들이 더 있습니다.

  • 텀블러/다회용 컵 사용: 제휴 카페(스타벅스, 폴바셋 등)에서 텀블러를 쓰면 건당 300원이 적립됩니다. 커피값 할인도 받고 포인트도 받으니 일석이조입니다.
  • 배달 앱 다회용기 선택: 요기요나 쿠팡이츠 등에서 배달시킬 때 다회용기를 선택하면 건당 1,000원이나 줍니다.
  • 무공해차 렌트: 쏘카나 그린카에서 전기차를 빌리면 km당 포인트가 쌓입니다.
  • 폐휴대폰 반납: 집에서 노는 폐휴대폰을 '민팃' 등에 반납하면 개당 1,000원의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마치며: 작은 습관이 만드는 알뜰한 일상

처음에는 "귀찮게 이런 것까지 해야 하나" 싶었지만, 막상 통장에 찍히는 '환경부 환급금'을 보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내 돈 내고 물건 사면서 당연히 받을 수 있는 혜택을 그동안 모르고 놓쳤다는 게 아깝더라고요.

환경도 지키고 지갑도 지키는 이 스마트한 재테크, 지금 당장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 저녁 장 보러 가기 전에 앱 설정부터 꼭 확인하세요! 제가 직접 경험한 알짜배기 경제 꿀팁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